신간 소개

____ 사람과 사람, 공동체와 자연, 수많은 생명체가 탄생하고 자란 삶터인 자연 공간이 얼마나 깊고 유기적으로 연결되어 있는지 지금의 시대를 사는 우리들은 잘 알지 못한다. 이 땅의 주인인 척 착각하며 살아가는 우리의 욕망을 직시하고, 사라져 가는 숲과 나무, 그리고 그 속에 남아있는 땅의 숨결을 만나본다.